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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4 보라카이

[보라카이 자유여행]둘째날 - 디니위드 비치(Diniwid Beach)


씨마에서 식사를 마치고숙소에서 한시간 정도 낮잠을 잤다.

휴 어제 새벽2시에 체크인을 하고샤워하고 잘 준비를 했더니 새벽3..

그러니 낮잠을 잘 수 밖에 없어...


낮잠 후에는 디니위드비치를 찾아갔다.

디몰 메인스트릿쪽으로 나가면 트라이시클이 잔뜩 있는데,

아무거나 골라서 타면 된다.

기사분께 '디니위드 비치'라고 하니 바로 고고.

150php.








도착했다고해서 내렸는데물 웅덩이같은 곳에 내려줬다.

아무리 둘러봐도 사진으로만 보았던 나미리조트가 안보였다.

주변에 있던 현지인분께

'나미리조트디니위드비치' 이 단어만 말했는데친절하게 안내해주셨다.

디니위드비치로 가는 마법같은 골목.









이제 이곳을 지나면

아름다운 비치가...

디니위드 비치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으아니!!!! 나무가아아아아!!!!!!!









으아니!!!!! 파도가!!!!!!!!!!!!!!!








망할놈의 태풍......

아름다운 나미리조트가

공포의 나미리조트로......









... 세찬 비바람을 맞으며 나미리조트 입구 도착.

열심히 철썩거리는 바닷물의 파편을 맞으며 올라갔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름다운 전경이고 나발이고

내가 날아갈거 같아서 다시 내려왔다..









저 세찬 물결이 보이는가..

정말 강풍이 불어서 뭘 할 수가 없었다.

다시 150php를 지불하고 디몰로 돌아가기로 했다.

아고고









제 친구 태풍 갈매기를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