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영어부터 다시 공부해야지 싶어서 찾아낸 마스터메이슨 강의
카페에 제본 가능하게 파일이 올라와져있어서
인터넷에서 종종 좋은 후기를 보았던친구제본에서 신청을 했다.
견적문의게시판에 글을 작성하면 하루만에 댓글로 견적을 남겨주시고
댓글을 확인하라는 문자도 보내주신다.
그래서 입금을 하면 바로 제작이 들어가고, 입금한지 이틀만에 빠밤! 도착했다.
상자를 뜯으면 요렇게 뽁뽁이로 빠밤!
모서리부분이 구겨지지 않게 잘 포장되어 왔다.
앞에는 짧은 공지사항이 적힌 종이가,
뒷쪽에는 A4용지 한장을 두어
더러운 것이 묻지 않도록 되어있었다.
이렇게 총 3권의 제본을 맡겼는데
센스 돋게 각 색에 맞추어 제본이 되어있었다.
끈으로 책갈피도 만들어져 있었다.
표지는 일반 A4용지 재질이 아닌... 음.... 뭐지..
필름재질인가...? 반짝반짝하고 좀더 단단아 종이였다.
인덱스 적는 부분과 흑백 표지 등으로
깔끔하게 나누어져 있다.
[동영상첨부예정]
보통 제본을 맡기면 A4용지에 표지를 만들어주고, 맨 뒤에는 좀 도톰한 종이로 틀을 잡아주는 게 전부였는데,
친구제본은 센스있는 색상 선택, 책갈피, 인덱스, 색상지를 이용한 파트나눔 등등
입금확인부터 배송시작알림, 도착 후에도 확인부탁드린다는 문자까지!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생각해주신게 느껴졌다.
아마 제본할 일이 있으면 친구제본만 이용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