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에 오전에 도착했기때문에
짐 정리 후 조식부터 먹었다.
밤이 되면 조식먹었던 식당이 Bar로 바뀌는데,
한번 가봤지만 별로...노 잼....
감자튀김도 짜고, 고기도 짰다.
싱겁게 먹는 편이여서 내가 먹을 수 있는건
계란, 치즈를 바른 베이글 두개뿐이었다.
단체에서 사준 조식이라 몰랐는데, 저 조식이 만원 돈이라 했다. 두둥.
시카고에서의 숙소
수영장도 아침마다 청소해서 깔끔했고
화장실, 숙소도 깨끗했다.
무엇보다도 LA때처럼 냄새가 안난다는게
가장 좋았다.
배부르게 조식을 먹고, 숙소 근처를 구경하기로 했다.
숙소 뒤로 쭈욱 돌아가니 호수가 있었다.
호수가 꽤 커서 산책하기에 좋은 코스였으나
이 숙소 근처에는 호수말고 아무것도 없었다.
.....괜찮아... 냄새가 안나는 숙소니깐 괜찮아...
구경을 마친 후, 숙소로 돌아와서는 낮잠을 잤다.
그리고 호텔층에 부탁해서 WOODFIELD로 고고.
시카고에서는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쇼핑몰이라고 한다.
혹시나해서 아베크롬비도 갔는데, 여기는 그런 훈남은 없었다.
슬프다.
아무튼 나는 여기서 아디다스 하얀색 운동화를 6만원에 구입을 했다.
한국에서는 10만원도 더 줘야되는 운동화를 저렴하게 구입해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인터넷에 검색했을때는 한국에서 235면 미국에서 6정도라고 했는데,
? 4였다.
미안하게도 점원에게 4번이나 사이즈를 바꿔서 갖다달라했다.
성인용용은 6이상부터 나오는 듯했고
나는 KIDS코너에서 골라야만 했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는 길
분명 호텔 측 기사분께 내려준 바로 이곳에서 오후4시 라고 3번을 확인했었는데,
오지를 않더라.
결국 로밍한 국제전화를 와장창 써가며 호텔측과 안되는 영어를 해가며
1시간을 기다려서 겨우 숙소로 돌아갔다.
돌아가서 따졌는데 대수롭지 않게 여기더라. 열받
시카고에서 일정안내해주시는 분이 미국은 원래 이렇다고 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