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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하계내일로

여수 게스트하우스, 나비잠 게스트하우스




여수에서는 나비잠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렀어요.

 

역 근처가 아니라서 버스를 타고 와야하는 곳이지만,

 

돌산대교,돌산공원을 도보로 갈 수도있고

 

향일암도 버스를 타고 30분 내외로 갈 수 있다고해서 이곳을 선택했어요.

 

저는 자느라 향일암을 못갔지만 하하하핳

 

향일암 일출을 계획하시는 분은 '나비잠' 추천해드리고싶네요!

 

 

 

 

 

 

 

 

 

 


<나비잠 게스트하우스는 가는 방법>

 

역에서 나오면 관광안내소 오른편에 두개의 정류장이 있습니다.

 

나비잠에서 국동행2번 버스를 타야한다고 문자를 받았는데,

 

국동행 2번이 어느 정류장에서 타야되는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관광안내소에서 도움을 받았습니다.

 

[첫번째 방법]

 

오른쪽에 있는 정류장에서 2번 버스를 타고 대교입구건너 정류장에서 하차.

횡단보도를 건너 한국타이어를 끼고 5분정도 걸어 내려오면 보입니다.

(근데 저는 이 버스가 열받게...안와...가지고........ 한참을...기다렸는데.....)

 

[두번째 방법]

 

오른쪽에 있는 정류장에서 100번대 버스를 타고 삼성교통 정류장에서 하차.

우측으로 도보 1.

(근데 이 버스도 열받게.... 안와...가지고.......)

 

 

[세번째 방법]

 

왼쪽에 있는 정류장에서 2번 버스 탑승.

진남관에서 하차 후, 삼성교통 가는 100번대 버스로 환승.

삼성교통정류장에서 하차.

(2번 버스는 빨리오는데, 진남관에서 100번대 버스가 또...안와가지고...열받게...)

 

 

나비잠에서 오는 방법을 문자로 보내주셨는데도 헤매면서 갔어요...

 

비가 오는 날이었어가지고 정신이 나갔었나봐요.

 

 

 

 

 

 

 

 

 

 

 

 

 

 

 

 

 

 

 

 

버스만 잘 타고 간다면, 게스트하우스는 쉽게 찾을 수 있어요.

 

참고로 밤에도 간판에 불이 들어와 있어서 찾기 쉬워요!

 


























입구에서 신발은 신발장에 넣고,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갔어요.

 

그리고 들어가자마자 왼편에 카운터가 있었습니다.

 

수건과 키를 주시면서, 주의사항을 말씀해주셨어요.

 

여기서 왼쪽에 향일암가는 버스 시간표가 적혀있으니 참고하세요.

 





 






















방으로 올라가는 길에 있던 게시판.

 

방문자들의 방명록


























6인실을 예약한거였는데, 사람이 없어서 저 혼자 독방처럼 썼지요.워후

 

개인사물함(+옷걸이),TV,냉장고,에어컨이 기본적으로 구비되어있구요.

 

혼자 사용해서 그런건지 사물함 키는 별도로 없었구요.

 

TV는 제가 바보인건가요. 뭐가 안잡히는 치직치직 거리기만 하더라구요.

 

그리고 아래 사진에서 보다시피 TV쪽에만 저렇게 콘센트가 있고,

 

다른곳에는 콘센트를 찾기 힘들었어요.

 

2층을 사용하시게 된다면 충전이 조금 힘들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방이 좁은 편이에요.

 

그래도 저는 혼자 자기도 했고, 보통 게스트하우스에서 방은 잠만 자기위함이니 별로 상관이 없지않나요...?

 

아니면.. ..말구요.

 

, 그리고 와이파이가 잘 안터졌어요....ㅠ ㅠ

 


























, 그리고 제일 좋았던 전 객실에 개별 화장실 겸 샤워실

 

화장실 굉장히 깨끗하구요. 좁을 줄 알았더니, 꽤 넓어서 여유롭게 샤워했어요!

 




 

 

 

 

 

 

 

 

 

 

 

 

 

 

 

 

느긋하게 일어나서 조식을 먹으러 왔어요.

 

저녁에 찍은거라 사진 속에는 없지만

 

아침에 내려오면 조식재료들이 싱크대쪽에 다 올려져 있어요.



























여기의 가장 큰 장점은 조식으로 국과 볶음밥이 나온다는 것.

 

원래는 계란 후라이를 해서 같이 먹으려고했는데,

 

부탄가스 왜 비어있죠...?ㅠ ㅠ

 

카운터에 아무도 안계셔서 결국 계란은 못먹었어요.

 

 

 

사진은... 제가 큰 접시에다가 쥐콩만큼 담아서 매력없어 보이는거지

 

저 열무김치랑 먹으면 맛있어요.

 

이 날 아침으로 밥을 먹어서 그런지 더운데도 힘내서 잘다녔어요 :D켈켈


























, 그리고 드라이기는 카운터에서 대여하라는 글을 보았었는데, 저는 방에 있었어요.

 

수건,슬리퍼,열쇄도 보증금이 있는걸로 알고갔는데, 여행객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보증금없이 그냥 주셨어요 :-)

 

푹 쉬고, 체크인할때 받았던 수건과 방키를 들고 체크아웃을 하러 갔는데,

 

카운터에 아무도 안계셔서 그 위에 살콩 놓고나왔습니다.

 

 

 

 

 

 

 

 

 

 

[장점

 * 향일암 일출 보러갈때 편리하다

* 돌산대교와 돌산공원 도보 10-15

* 전 객실에 개별 화장실 겸 샤워실

* 온수 잘 나온다.

* 조식으로 볶음밥과 열무김치가 있다.

* 야간투어 진행

 

 

[단점

* 역에서 버스 30분내외 (나처럼 헤매면 1시간.....또르륵)

* 스아실... 침대 밑에 먼지가 너무 많았다....

 

 

 

[구비되어있는 물품

 * - 개인사물함, 드라이기

* 화장실 - 샴푸, 린스, 바디워시, 치약

* 지급품 - 수건 1

 

 

 

[기타

 * ADD : 전남 여수시 봉산동 247-9

* PRICE : 6인실 20,000

* CHECK IN/OUT 15:00-01:00/11:00

* CHECK IN/OUT 전후, 짐보관 가능

* 휴계실 -01:00

* 세탁기(3,000/탈수기 무료)

* 조식 08:00-10:00

 

 

 

 

 

 

 

 

 

 

 

 

 

 

 

제가 머물렀던 6인실을 기준으로 후기를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