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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국내여행

[강원도] 정선 - 화암동굴, 화암약수터, 횡성 - 횡성축협한우프라자
















화암동굴에 도착해서 주변을 둘러보니 

 

또 다시 보이는 물안개.

 

정선은 풍경이 너무 아름다운 곳이었다.

























도보로는 오르막길을 20-30분 걸린다해서 냉큼 모노레일을 선택했다.

 

하지만 모노레일은 비싸다.

13,000


























모노레일에 내리자마자 화암동굴 입구에서 사진을 찍었다.

 

다른 사람들도 입구에서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서 마치 단체사진 같았다.

 

 

그리고 내가 가보았던 환선굴, 대금굴은 경사가 급해 어린친구들이 다니기에는

 

위험하겠다 싶었는데, 여기는 유독 어린친구들이 많았다.

 

그리고 그... 이유는... 나중에... ...........


























입구에서부터 동굴을 개척하기 위한 과정이 모형으로 이어졌다.

 

목소리가 나오기도 하고, 설명도 적혀있어 흥미로웠다.






 

 

 

 

 





















실제 금을 보는 곳도있었는데, 나는 아무리 찾아보아도 보이지않았다.

 

그리고 갑자기 등장하는 도깨비.






 

 

 





















동굴 내부가 춥기도 하고, 우리 가족이 생각한 동굴은 환선굴과 대금굴 이었기에....

 

도깨비가 있는 부분은 고속 질주해서 넘어갔다.

 

그리고 등장한 진짜 동굴!






 

 

 

 

 





















실제 동굴은 짧고, 도깨비가 너무 많아서 아쉬웠던 동굴이었다.

 

그리고 나오니 또 도깨비가.

 

애증의 도깨비와 사진을 찍었다.


























동굴이 만들어지는 과정 이라던가 어린이들과 함께라면 화암동굴이 맞춤이지만

 

나와 같이 동굴의 신비를 보고싶다면 환선굴, 대금굴을 추천하고싶다.






















화암동굴 덕분에 더위가 확 식어 기분좋게 화암약수터를 향했다.

 

이곳의 약수가 그렇게 몸에 좋다해서 도전.


























준비된 바가지로 바닥깊은곳 약수물을 떠먹었는데,

 

..... 10원 짜리 동전을 입안에 넣고 사탕처럼 먹는 맛이었다.

 

미리 준비해둔 물병에 담아가려했지만 포기했다.

 

....






 





















약수터 바로 옆에 돌탑이 있길래

 

소원을 빌고 자그마한 돌을 얹어보았다.



























비가 온 뒤여서 그런지 몸이 축축 쳐져서 정선 구경을 마치고

 

한우를 먹기 위해 횡성으로 향했다.

 

우리가족은 저번에도 와본적이 있는 횡성축협한우프라자로 갔다.


























주문을 마치니 기본반찬들이 후다닥 나와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여기 이모들 엄청 친절해서 좋다.






 

 





















하나하나 구우면서 아버지께서 이건 어느부위이고 이건 어느부위이다 설명해주셨지만

 

나에게는 그저 맛있어서 빨리 먹고싶은 고기.

 

살살 녹습니다. 녹아요.






 

 

 

 

 

 

 

 

 

 





















그리고 이곳의 된장찌개는 왜이렇게 맛있는지.

 

따끈따끈 모락모락.


























후식으로는 매실차.


























살살 녹는 고기솜사탕 한우로 배를 채우고

 

또 다시 긴 시간동안 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다.

 

준비하는 과정은 촉박해서 힘들었는데,

 

우리 가족끼리만 펜션을 잡아 놀러간 것은 처음이어서

 

색다른 기분이었고, 부모님께서도 너무 좋아하셔서 나도 덩달아 좋았다.

 

다음 휴가때에는 더 재미지게 놀 계획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