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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대만

[대만자유여행/DAY9]시먼딩(시먼홍러우,원피스스토어,스타벅스)











임가화원을 나와 시먼홍러우를 가기위해 시먼역으로 가는 길.

다시 푸중역으로 걸어가기 귀찮아서 임가화원 바로 앞 정류장을 가보니

시먼역을 가는 버스가 있길래 기다렸다가 버스를 탔다.

그리고 10-15분 정도 뒤에

'시먼역'이라는 안내방송과 함께 전광판에 표시가 뜨길래, 하차벨을 누르고 하차했다.

그리고

'여기는 어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먼역쪽에 바로 하차하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시먼역 근처에서 하차시켜줌.

할수없이 구글맵에 시먼역 or 시먼홍러우를 검색해서 찾아갔다.

10분정도 걸었던 것 같다.


TIP. 임가화원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시먼역을 가는 버스는 비추.

시먼역이 아닌 그 근처에서 하차하게 된다.

그곳에서 구글맵의 도움을 받아 10분정도 더 걸어야한다.











<찾아가는 법>

시먼(四門)1번 출구. 바로 보임




구글맵을 이용해 겨우겨우 도착한 시먼홍러우. 옛스러운 건물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는 시먼홍러우의 안내도가 있었다.














시먼홍러우는 일본식민지 시절에 지어진 타이페이 최초의 극장으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있으며

사람들이 사방팔방에서 모이기를 바란다는 의미에서 팔각형의 모습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입구에 들어서자 한국어로 된 리플렛이 있었다.

근데, 별 도움이 안되었던걸로 기억.......














오래된 극장인만큼 묘한 분위기를 내고 있었다.

그리고 극장의 역사를 짐작해볼 수 있는 전시물들도 있었다.














그리고 시먼홍러우 내부에 있던 기념품샵.

입체모양의 엽서가 너무 예뻤다.

... 살껄... 후회중.














시먼홍러우를 나와 바로 옆에있는 16工房(촹이스리우꽁팡)으로 향했다.

16工房에는 디자인공방들이 있다고해서

아기자기한 물품을 구경하고싶어서 갔는데, 공사중이었다.

또르륵.......



 











시먼홍러우 맞은편에 있던 카페. 저녁에 보았을때까 더 예쁘다.














원피스 스토어를 가기위해 가는 길.

역 앞에 모여있는 대만 학생들이 풋풋해 보였다.



 











구글에 원피스 스토어를 검색해서 찾아가는데

길 잃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발견한 벽화...라고하나요?

아무튼 그런걸 발견했다.














<찾아가는 길>

시먼(四門)6번 출구. 우청거리에서 좌회전.

이라고 알고있으나. 구글을 이용하는 것이 빠릅니다.

 

TIP. 구글에서 'mugiwara' 라고만 검색

TIP. 영화의거리에 있다.


20분 정도 헤매어서 찾은 원피스 스토어














그리고 간판위에 써니싸우전드호

[심박수 +10] 덕후의 심장이 뛰기시작합니다.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루피

'너 내 동료가 되라.'

....하악....하악..............














들어서자마자 많은 갯수의 피규어들이 잔뜩 있다!!

덕후들은 피규어만 봐도 이게 어디서 나온 표정인지 다 알 수 있다능...히힣힝














... 이거 엄청난 크기의 스티커가 있던데, 너무 비싸서 구매할 수가 없었다.

내 방에... 내방에 붙이고 싶어....부들부들.....














쵸파가 너무 작아서 그냥 위에서 찍었더니 살인마 눈빛으로 나왔다.














카운터에서는 원피스 우산도 판매하고 있었는데, 사오더라도 차마 쓰고다닐 자신은 없기에...














바닥에 쵸파 발자국. 꾹.














2층으로 올라가면 보이는 캐릭터 디자인 컬렉션














원피스 만화책 전권도 판매하고 있었다.














끼부리는 상디

... 2년 후 얼굴이 충격적이어서 처음에는 보기 힘들었지만, 이제 익숙해져서 멋있음.














왼쪽이랑 오른쪽에 있는 작가의 친필 사인 및 그림















쵸파 발바닥 너무 귀여워














2층에도 있는 피규어들














흐엉...... 고잉메리호의 마지막... 안돼...흑흐긓흐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쵸파!!!














1층으로 다시 내려가는 길

알차게 꾸며져 있는 원피스 스토어

천장에 고무고무 스킬쓰고있는 루피도 있다.














원피스 스토어에서 나와 스타벅스를 찾았다.

너무 목이 마른 탓에 달달하고 시원한 것을 마시고 싶었다.

'캬라멜 프라푸치노'를 주문하고, 휴식을 취하면서 다음에는 어디갈까 고민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