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말 오전에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는 걸 좋아해요.
그래서 항상 도보 20분 거리에 있는 엔젤이너스를 갔었는데,
이번에는 집앞 5분거리에 있는 할리스 커피로 가봤어요.
할리스의 깃발을 볼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이 깃발이 놀이동산을 떠오르게 만들어서, 항상 날 설레게 만들어요.
주문을 하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에서 찍은거에요.
텀플러를 가져갔더니 300원을 할인해줬어요.
그리고 저 알바여성분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친절하세요.
그래서 아침부터 기분이 빵빵했어요.
구석진 곳에 자리를 잡았어요.
공간도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앞으로는 할리스커피 동수원사거리점을 자주 올 거 같아요.
조용하고, 친절해서 너무 좋은 곳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