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강릉 - 테라로사, 속초 - 아바이마을(갯배), 중앙시장, 청초호 '테라로사가 유명하대!''그래 가자.' 강문해변 근처의 커피숍을 가려했지만, 나는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 촬영지로 유명한 그 테라로사를 가고싶었다. 강문해변에서 차를 타고 30~40분 간 것 같다. 이 길이 맞나싶을정도로 꼬불꼬불 깊숙히 들어갔다. 테라로사 옆에도 무료주차장이 있어서 냉큼 차를 세우고 들어갔다. TIP. 테라로사에 무료주차장이 있다. 자연 속에 있어서 헨젤과 그레텔의 동화속 같았다. 입구의 문만 보면 동화속 나무집같은데 문을 활짝 열고 들어가니 생각보다 커서 '우와'소리가 절로났다. 따뜻한 색감에 아기자기한 인테리어가 한국이 아닌듯한 느낌을 주었다. 사람이 많아 진동벨을 받고 30분을 대기해야했다. 대기하는 동안 여기저기 구경도 하고 바리스타가 커피를 만드는 모습도 구경했다. 대기 .. 더보기 이전 1 ··· 44 45 46 47 48 49 50 ··· 18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