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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4 미국(LA,CHICAGO,NY)

[LA]Glendale Americana Mall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몰)







12시간 기내에서 피부가... 쩌억... 쩌억...

팩이랑 수분크림을 챙겨서 탔는데도 기내가 너무너무 건조했다.

아무튼, LA에 도착해서 일행을 만나 숙소로 이동했다.






 ADD : 326 Colorado St Glendale, CA 91205


내부에 작은 수영장도 있었다. 가장먼저 체크인을 하고, WIFI를 알아내고,

숙소배정을 받은 후 들어갔는데


킁...킁킁

아니 이게 무슨냄새지?


무.... 문을 열어볼까?

에... 에어컨도 틀까.....

끄어어어억...

내부는 나름 깔끔했지만

카펫에 이미 냄새가 강하게 묻어있어서 아무리 환기를 시키고

페브리즈를 뿌려도 노노노....


내 친구는 바로 이것이 외국인의 암내 라 하였다.

그래도 좋았던 점은 아메리카나몰과 가까웠다는 것










숙소에서 아메리카 몰로 가는 길

광화문에 가면 외국인들이 그렇게 시각장애인용 신호등 버튼을 누르는데

여기는 버튼을 뿅 눌러야지 신호등이 바뀌기 때문

말로만 듣던 버튼을 나도 뿅뿅 원없이 눌러보았다.











ADD :100 W Broadway #700 Glendale, CA 91210
(글렌데일 갤러리아 주소를 찍고 찾아가면 쉽다)


낯이되면 사람들이 많은데, 이른 아침에는 사람이 없어서 좋았다.

보통 상가는 9시쯤 문을 열어서 그런지, 8시에는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

그래서 친구랑 둘이서 커피사서 여유롭게 사진찍고 놀았다.










친구랑 거기구경이 목적이었기에 무작정 걷기만했는데,

문득 눈에 들어온 브런치 카페.

알고보니 여기가 꽤 유명한 브런치카페였다.

하나사서 친구랑 반으로 나누었는데도 양이 엄청났다.










또 다른 날에 찾아간 글렌데일 아메리카나 몰

글렌데일에서 제일 크고 유명한 글렌데일 갤러리아도 가고

포에버21, H&M, Sephora, 디즈니매장, 초콜릿가게 등등을 구경했다.


글렌데일 몰에서는 금연이기때문에

엄청난 흡연자인 일행중 한명은 구경을 포기하고 숙소로 돌아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ADD : 511 Americana Way Glendale, CA 91210


뽈뽈 돌아다녔더니 배가고파져서

소문으로만 듣던 치즈케이크 먹으러 고고.

사람들도 많고, 가게도 엄청 컸다.


원래 먹으렸던 치즈케익과 추천받은 초콜릿 케익을 주문했는데,

둘다 너무 맛있다.

but 치즈는 먹을수록 조금 느끼해서 초코가 가장 좋았다.


그리고 담당서버의 TIP은... 조금만 줌. 부들부들...

주문할때 영어가 서툴러서 오래걸렸더니 짜증냄

다른 알바생들은 다 친절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