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2014 미국(LA,CHICAGO,NY)

[NY]숙소예약








일만보고 그냥 귀국하기 아쉬워 연장한 9일동안의 뉴욕 자유여행

현지에서 갑작스레 정하는바람에 숙소,비용,일정계획 난리가 났다.

흐엉.....






숙소 알아보는게 제일 골칫덩이였는데'한인텔' 어플을 이용했다.

예약 가능한 날짜를 볼 수 있고, Q&A에 글을 올리고 댓글이 달리면 메일로 알림이 온다.

나는 워낙 급작스럽게 결정한 일이라 맞는 날짜가 없어

숙소를 3군데로 예약했다.

 





기간 및 요금 ★★★☆☆

6박 머무름. 1인 $30

 

위치 ★★★☆☆

7호선 종착역 Main st./Flushing 역에서 도보 약 10~15

타임스퀘어로 가는데에는 전철타고 약 40분정도

(한국이었으면 너무 오래걸린다 생각했겠지만전철에서 사람구경풍경구경하는 것도 나름 재미있었다.)

 

숙소

청결 ☆☆☆☆☆

친절 ☆☆☆☆☆

숙소이름 안써져있는거 보입니까최악.

나는 잠만 자면되서 청결이나 시설같은걸 크게 따지는 편은 아니다.

하지만 최악주인 아주머니가 진짜 최악.


여성도미토리룸 예약해서, 방2개있는 아파트로 배정받았음.

신나게 놀다가 왔는데 어떤 남자가 화장실 문 열고 볼일보고 있었음.

또 다른 방에 남자2명이 들어온거였음.

놀래서 주인아주머니한테 연락하자 거기는 원래 여성 도미토리룸이 아니라고함

옮겨달라고 하자 무슨 젊은애가 꽉꽉 막혔냐면서

여행하다보면 이렇게 남자애들이랑도 지내면서 썸도타고 그러는거라고 함.

그러면서 여성도미토리룸 가격받고 좋은곳으로 해준건데 감사할줄 모른다는 식으로 말함.

그때가 새벽이었고, 지리도 말도 잘 안통하는 해외여서 제대로 따지지도 못하고 그냥 넘겼지만

진짜 다시생각해도 열받.

심지어 마지막 날에도 자기가 숙박비 계산 개판으로 해놓고 우리한테 뭐라함.


기타 ★★☆☆☆

차이나타운 쪽이어서 중국인들이 더 많음.

해지면 위험하다고해서 7시면 숙소로 돌아왔었는데생각보다 안전함.

밤늦게여도 전철에 사람 그득그득함.

그 뒤로 11,12시에 오고그랬다.

그래도 조심!!!!

 



기간 및 요금 ★★★☆☆

2박 머무름. 1인 $40

 

위치 ★★★★★

Grand Central 역에서 도보 약 10

전철을 이용하면 어느 장소든 10~15분 이내로 갈 수 있었다.

역 안에 푸드코트(쉑쉑버거,메그놀리아컵케익,주니어스치즈케익 기타등등)도 있어서 이동하기 전 사먹을 수 있음


기타 ★★★★☆

1번 숙소보다 주변이 안전.

아시아인들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이 보임.


숙소

청결 ★★★★★

친절 ★★★★★

예약과 픽업하시는 분이 각각 다르신것 같던데두분 다 친절하시다.

젊은 언니들이 운영하는 듯.

예약 카톡할때내가 정신이 없어서

같은 질문을 한 열댓번 했는데도 계속 친절하게 알려주심.

그리고 체크아웃 준비하는데오셔서 화장실을 락스로 박박박박 닦고 계셨다.

거실,,화장실 모두 관리를 잘하심.

(첫번째 숙소를 망쳐서그런지 여기가 천국같았다........)

그리고 냉장고에 미니매점이 있는데슈퍼가기 귀찬을때 사먹기 좋았다.

 



기간 및 요금 ★★★★★

1박 머무름. 1인 $25

 

위치 ★★★★☆

7호선 Queensboro Plaza 역에서 도보 약 10

전철을 이용하면 어느 장소든 15분 이내로 갈 수 있었다.


기타 ★★★★☆

하루만 있어서 자세히는 잘 모르겠지만

맞은편에 호텔도 있어서 안전한 편이었다.


숙소

청결 ★★★☆☆

친절 ★★★☆☆

아파트보다는 개인주택느낌.

6인 쉐어룸을 사용했다.

도착하자마자 계약서부터 썼다.

주인 아주머니가 조금 무서워 보였지만,

아주머니께서 세우신 규칙만 잘 지키면 큰 트러블은 없을 듯.

오히려 더 좋았다.

그리고 원래 1인 $30였는데사정상 1박이어서 불쌍했는지 $25에 해주셨다.

위치도 좋고 저렴해서진작에 알았으면 여기서 많이 머물렀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