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에 숙박비를 내느라 현금이 너덜너덜...
하나은행 뉴욕지점을 검색하니깐 뜨길래 찾아갔더니
주말에는 일을 안해...
(평일날 갔더니 그냥 지점일뿐 인출을 못해....)
1시간가까이 헤메다가 결국에는 씨티은행에서 인출을 했다.
지친상태에서 타임스퀘어로 고고고!!
3일연속 출첵중인 타임스퀘어.
하지만 이번에는 나를 위해 왔다!!!!
꼬마애들이 진짜진짜 좋아하게 만들어놨다.
정말 동화속에 들어온 느낌.
2층에는 영상으로 그리는 순서를 보여주고
꼬마들이 미키마우스를 따라그릴 수 있게 해놓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길
라푼젤 생각이 물씬 난다.
이햐... 놀이공원인줄 알았다.
타임스퀘어에 있는 큰 장난감가게 얼마나 크냐면...
안에 관람차가 있다.
타고싶어서 달려갔지만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포기했던 관람차 ㅜ ㅜ
끄악!! 초콜릿이다!!! 해서 달려간
M&M
뭐이리 스케일이 큰지... 여기도 엄청 넓은 2층 크기였다.
그리고 M&M 맞은편에 있는 Hershy's!!
건물만봐도 신이난다!!!!!
들어가면 점원이 새로나온 초콜릿인지 샘플 초콜릿을 2개씩 주는데,
퉤!!!!
내가 싫어하는 민트맛 쵸ㅑ컬릿!!!!!
아무튼 키세스랑 여러가지 초콜릿을 4개에 15$에 저렴하게 판매하고있다.
잔뜩 사고싶었지만, 돈이 없어서 패스패스
입구부터 말똥냄새가....
아무튼 자전거,인력거,말을 이용하라는 호객꾼들이 엄청나게 많다.
센트럴파크를 제대로 구경하려면 걸어서는 불가능하니
이용해보는것도 좋을것같다.
그리고 내부에 놀이동산도 있는데, 생각보다 입장료가 비싸서 들어가지는 않았다.
웨딩촬영을 하는 사람도 있었다.
오와...
센트럴파크에서 찍으면 진짜 잘 나올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