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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015 국내여행

[강원도] 강릉 - 경포대, 경포해변















 10:00 속초 숙소에서 강릉으로 출발 

 

다음날 아침.

 

느긋하게 일어나 간단하게 밥을 먹고 강릉으로 향했다.

 

어제 너무 야외로만 돌아다녀 고생한 것을 반성하며 오늘은 최대한 한량처럼 놀아야겠다 다짐했다.

 

그래서 가장 먼저 찾은 경포대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2분정도 걸어 도착.

 

TIP. 경포대 바로앞에 무료주차장






 





















신발을 벗고 올라가면 오른쪽에 앉아서 쉴 수 있는 마루(?)가 있다.

 

한눈에 명당자리가 눈에띄어 냉큼 자리를 차지했다.





 





















바다를 멋지게 찍고싶었지만 어떻게 찍든 CCTV가 가로막고있어서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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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바람이 어찌나 시원한지 정말 천국같았다.

 

부모님께서도 여기에 하루종일 있고싶다고 하실정도였다.

 

신나게 풍경을 감상하고, 부모님과 사진도 찍고 놀다가 발라당 누웠더니 예쁜 무늬의 천장이 보였다.

 

TIP. 경포대는 진짜 강추. 엄청 시원하다.






 

 

 





















아버지께서 아까 입구에서 팔던 옥수수가 먹고싶으시다며 옥수수를 사오셨다.

 

열심히 옥수수하모니카를 불었는데, 뒤늦게 음식물 섭취 금지라는 문구를 보았다.

 

아차. 냉큼 집어넣었다.

 

TIP. 강원도 찰옥수수 맛나다. 찰떡쫄깃 BUT 경포대는 음식물 섭취 금지



























 12:40 경포대에서 경포해변으로 출발 

 

경포대에서 1시간 40분을 뒹굴뒹굴거리다가 이동한 곳은 경포해변

 

어제 속초에서 갔던 등대해변보다 사람들이 더 많았다.






 

 





















강릉해변을 보며 예쁘다- 감탄하고 있는데 갑자기 등장한 멍멍이.

 

무표정으로 참방참방 수영을 하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게속 오구오구- 우쭈쭈-






 





















경포해변에서도 튜브와 파라솔 대여점이 있었다.

 

그리고 수상스포츠를 즐길 수도 있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 구경만 실컷하고 점심을 먹으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