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9.16-17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
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나서, 앤틱가구거리를 가기 위해 숙소를 나왔어요.
계단을 올라올때는 힘들어 죽는 줄 알았는데,
위에서 내려다보니깐 나쁘지 않더라고요.
근데 나중에 저녁되니깐 여기 쓰레기가 많이 쌓여져서 냄새가...끄억....
앤틱가구거리를 찾아가다가 라인샵을 발견하게 됐어요.
카카오프랜즈샵은 가봤는데, 라인샵은 처음이었어요.
비싸고 예뻤어요.
특히 인형이 귀여워서 탐이났는데
나는 잘 이겨냈어요.
그뤠잇!
근데 언니는 스튜핏같은 행동을 해요.
큰 쿠션이 푹신하고 좋은데, 실용성을 따지자면 작은 쿠션을 사야되겠다고해요.
형부한테 쓸모없는 거 사려고한다고 이르겠다고 으름장을 뒀더니
거울에 비춰보면서 더 열심히 골라요.
올라가는 계단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놨어요.
계단 올라가는 캐릭터 뒷태가 넘나 귀여운 것
요런 포토존도 많았는데, 사람이 많아서 사진찍기가 힘들었어요.
요즘 요런 네온사인 글귀가 유행하더라고요.
방에도 귀엽게 만들고 싶어서 제작을 찾아봤더니
가격이.....
맨 윗층은 카페였어요.
뭐 좀 먹어볼까했는데, 가격이...^^.....
구매욕구를 불러일으켰다가, 가격을 보면 다시 사그라들었어요.
그래서 다행이도 그뤠잇!하게 라인샵을 나올 수 있었어요.
이제는 정말 앤틱가구거리 갈 거에요.
"라인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이태원점"
- 번호 : 02-790-0901
- 영업 : 매일 11:00~23:00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이태원로 200 이태원로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