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D : 89 E. 42nd Street at Park Avenue, New York City, NY 10017
44면 67선으로 승강장 숫자만으로는 전 세계를 통틀어 가장 큰 역이다.
롱아일랜드 철도가 이 역에 들어오고 나서는 48면 75선으로 확장될 것이다.
겉모습부터 옛날느낌이 물씬 풍긴다.
내부로 들어가면 분위기와 어마어마한 크기 때문에 '와-'소리가 절로 나온다.
위를 올려다보면 별자리가 그려져있고,
정면에는 그 유명하다는 안내소의 시계탑이 바로 보인다.
그랜드 센트럴 혹은 그 지하에 있는 가게, 음식점들
지하 푸드코트에는 쉑쉑버거도 있다.
열심히 줄을 섰는데 알고보니 픽업하는 줄이었다.
그래서 다시 주문하는 줄에 섰다.
그리고 블로그에서만 보았던 주니어스 치즈케익!
나 치즈덕후인데, 여지껏 먹어본 치즈케익중 갑이었다.
진짜 짱. 짱이야. 그냥 짱.
ADD : 35 West 126th St., New York
지하철 : 메트로 N, R, W라인 5th St.역 하차
뉴욕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로, 맨해튼의 중앙 부분을 남북으로 뻗어나간 워싱턴광장에서,
북쪽의 할렘강(江) 근처에 이르는 큰 거리.
미드타운에는 고급상점, 레스토랑 등이 즐비하여 있고, 고층빌딩들의 골짜기를 이룬다.
이 거리에는 유명한 엠파이어스테이트를 비롯. 록펠러센터, 워싱턴광장, 센트럴 공원, 유명미술관들이 밀집하여 있다.
5번가에는 왠만한 유명브랜드들이 다 밀집되어있다.
오우. 특히 잘생긴 모델같은 남자들이 옷을 정리하고,
심지어 입구에는 상의탈의 한 남자와 폴라로이드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를 하는
아베크롬비는 줄을 서서 들어가야 할 정도였다.
나도 열심히 줄을 서서 들어갔지만, 왜 이벤트 안해......
아무튼, 5번가 길을 쭉 걸어가면 유명 빌딩들을 볼 수 있는데,
워낙 고층빌딩이 많은 곳이라서 트럼프,모건스탠리 등등
사진으로 대충 어떤식으로 생겼는지 익히고 가면
지나가면서도 쉽게 발견 할 수 있다.
ADD : 5th Ave at 42nd St New York, NY 10018
지하철 : B, D, F, V라인 42nd St.-Bryant Park역 하차
주의사항 : 간단한 짐검사를 하며, 액체류는 반입금지
입장료 : Free
세계 5대 도서관 중 하나이자 뉴욕을 대표하는 도서관. 국회 도서관을 이어 미국내에서 두번째로 큰 공공 도서관이라고 한다.
도서관 내에는 1500만 점의 도서와 소장품들이 무려 120㎞에 달하는 책꽂이에 진열되어 있고,
셰익스피어의 첫 작품집 같은 희귀본도 많이 찾아 볼 수 있다.
이 뉴욕 공립 도서관의 또 다른 명물은 도서관 계단을 지키는 사자들.
에드워드 클라크 포터가 조각했으며,
남쪽을 향하고 있는 것은 인내(Patience), 북쪽을 향하고 있는 것은 불굴의 정신(Fortitude) 뜻한다.
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도서관.
크기부터가 어마어마하다.
어린이들 책방은 역시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다.
도서관 복도 모습.
복도도 엄청 멋있다.
처음 들어가본 곳.
오우 오우 뭔가 많은데 읽을수가없어
일을 수가 없다규....
도서관에서 빠질 수 없는 도서검색대.
검색 결과를 적을 수 있는 종이와 몽당연필.
몽당연필이 잔뜩 있는게 인상깊었다.
나이많으신 분들도 학구열을 올리고있는 모습이 멋졌다.
ADD : 565 5th Ave New York, NY 10017
5번가에 발견한 예상치 못한 테디베어가게.
곰돌이가 들어오라고 입구에서 꼬시고 있다.
솜을 뺀 인형옷? 껍데기? 가죽?을 들고가면 저렇게 애들이 보는 앞에서 직접 솜을 넣어준다.
그리고 아이들이 고른 인형옷을 입힐 수도 있고, 빗으로 빗어줄수도 있다.
진짜 아이들이 한번 들어가면 안살수가 없는 인형가게
ADD : 5th Ave New York, NY 10022
뉴욕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성당.
멀리서부터 보였던 철골... 왜 철골이... 아 외부공사 중인가?
아니었다. 내부도 공사중이었다.
그래도 벽면에 있는 조각들은 멋있었다.
ADD : 45 Rockefeller Plaza New York, NY 10111
지나가면서 본 록펠러센터 건물 중 하나
5성급 고급 패닌슐라 호텔
ADD : 700 5th Ave, New York, NY 10019
난 그냥 30불짜리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뿐.
725 5th Ave New York, NY 10022
내부는 금덩이 발라놓은 것 마냥, 금색이 번쩍번쩍...우오....
5번가 지나가다가 들른 성당. 그래서 사실 이름을 모른다....
아무튼 들어가니 마침 파이프 오르간 연주중이었다.
기다란 파이프들속에서 우웅~ 거리면서 소리가 나오는데,
너무너무 예뻤다.
ADD : 768 5th Ave New York, NY 10019
영화 '나홀로집에2'의 캐빈이 아빠카드로 머물렀던 최고급 호텔
그 앞에있는 호수!
요 입구에 있는 국기는 호텔에서 최고급 방에 머무는 투숙객의 국적에 따라 단다고 한다.
이야. 돈 많은가벼.
지하에 있는 푸드코트도 유명하다고 해서 뭐 좀 먹을까 하고갔는데,
딱히 먹을게 없어서 다시 위로 올라와서 로비 찾아가는 길.
로비에는 세미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잔뜩있었다.
구경하고 싶어서 들어가려고 했더니,
오. 화장실 찾니? 화장실은 반대편이야 하고 못들어오게함 헤헹...
ADD : 767 5th Avenue New York, NY 10022
여기 또한 영화'나홀로집에2'에 나왔던 곳.
영화에서는 덩컨장난감가게로 불렸던 것으로 기억한다.
역시 여기 또한 장난감가게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입체로 만든 모노폴리.
브루마블과 비슷한 거였는데, 이게...얼마였냐면...
한 20만원돈이었던걸로 기억을.....
2층에 있는 빅! 피아노.
놀이동산처럼 애들이 줄을 서고, 내 차례가 되면 들어가서 신나게 놀다가 일정시간이 지나면 퇴장.
나도 해보고싶었지만, 너무 애들만 있어서 용기가 안났다....
어른들이 밟고 놀아도 안 부서지는지는도 잘 모르겠고....
아아... 놀아보고싶었어....
신생아실처럼 꾸며놓은 아기인형코너.
의사처럼 직원이 하얀색가운을 입고, 어린이들한테 실제 아기를 넘겨주 듯 인형을 조심스레 주면서 안아보라고 하고있었다.
역시 소비의나라. 소비를 부추기고 있다.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
노래도 신나게나오고 시계도 움직인다
스케일이 크다 ㅠ ㅠ갖고싶어..
ADD : 767 5th Ave New York, NY 10153
5번가에 있는 애플스토어가 유명하다고 해서 역시 찾아가봤다.
겨울에 제설차가 눈치우다가 실수로 저 애플 유리창을 박아 왕장창 깨뜨리는 바람에
수리비가 어마어마하게 나왔다는데, 와하.
내부 모습.
딱히 특별한게.......
